복지부 “신종플루 사망자 2만 명 현실성 적어”

입력 2009.08.27 (12:02)

수정 2009.08.27 (17:00)

국내 신종플루 사망자가 최대 2만 명에 이를 수 있다는 정부합동대책회의 자료와 관련해 보건복지부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것으로 현실성이 부족한 통계라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관계자는 최대 사망자 2만 명을 추산한 것은 신종플루에 인구 35%인 천6백만 명이 감염된 가장 최악의 경우를 가정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하지만 항바이러스제와 백신의 공급으로 그런 대량 감염 사태는 오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국민들이 지나치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항바이러스제와 백신으로 신종 플루의 전파를 막을 수 있으며 집중 치료를 통해서도 사망자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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