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내용은 네이버 CLOVA Summary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내용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을 함께 읽어야 합니다.
동영상 재생 설정
화질
재생 속도
자막
자동재생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정수근 선수가 부산 해운대의 한 술집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어젯밤 11시 45분쯤 부산 재송동의 한 호프집에서 "정 선수가 술에 취해 옷을 벗고 난동을 피우고 있다"는 호프집 종업원 37살 박 모씨의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신고 직후 출동했으나 박 씨가 "더 이상 행패를 부리지 않는다"는 말에 10분 정도 대기하다 돌아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 선수는 호프집에 간 것은 맞지만 행패를 부린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정 선수는 당시 경찰에 신고를 한 종업원 37살 박 모씨가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롯데팬인데 술 먹고 있는 모습이 보기 싫어 허위신고를 했다"며 이후 자신에게 사과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