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1차 지명 김정훈과 계약

입력 2009.09.02 (17:36)

수정 2009.09.02 (18:50)

프로야구 히어로즈는 2일 양천구 목동구장 구단 사무실에서 2010년 신인 1차 지명 선수 김정훈(18.광주진흥고)과 계약금 1억8천만원, 연봉 2천400만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김정훈은 187㎝의 좋은 체격 조건에 시속 140㎞ 중반대 힘있는 직구를 주무기로 하는 우완 투수로 올해 전국대회에서 3승3패, 평균자책점 1.54를 기록했다.
김정훈은 구단을 통해 "한국 야구를 대표했던 투수인 김시진 감독님과 정민태 코치님의 지도를 받게 돼 설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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