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골프선수권대회, 개회 선언

입력 2009.09.14 (18:42)

제24회 아시아-태평양아마추어골프팀 선수권대회가 14일 오후 경기도 성남 남서울 골프장에서 개회식과 환영 만찬을 열고 15일부터 나흘간 열전에 들어간다.
이날 행사에는 윤세영 대한골프협회장, 허광수 아시아태평양 골프연맹(APGC) 회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윤세영 골프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골프는 인간에 대한 배려와 자율, 성실성을 강조하는 운동"이라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도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골프 정신을 실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인촌 장관은 "선수들은 2016 올림픽 국가대표로 참가할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갖고 그린 위에서 우정을 쌓기를 바란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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