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던 40대 물에 빠져 숨져

입력 2009.10.17 (09:52)

오늘 새벽 5시쯤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 대항동 방파제 앞바다에서 배를 타고 낚시를 하던 부산시 연산동 44살 이 모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 등 9명이 배를 타고 낚시를 하던 중 바람에 바람가리개가 날아가면서 이 씨가 같이 물에 빠졌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이 씨가 강한 바람에 휩쓸려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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