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음주 뺑소니’ 경찰 조사

입력 2009.10.18 (07:38)

수정 2009.10.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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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 씨가 오늘 새벽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새벽 0시 10분쯤 강인 씨가 경찰서에 출두했으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인 씨는 지난 15일 새벽 만취 상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택시를 들이받은 뒤 차를 버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인 씨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이유에 대해 술을 마신데다가 연예인 신분이란 점을 의식해 순간적으로 겁이 나서 달아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인 씨는 당초 지난 16일 경찰서에 나와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출두하지 않았었습니다.
경찰은 강인 씨의 신병 처리 여부에 대해 검찰 지휘를 받은 뒤 사건을 송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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