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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국가대표 이보나(28.우리은행)가 더블트랩에서 13년 동안 깨지지 않던 한국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광주 대표 이보나는 23일 충북 청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90회 전국체육대회 사격 여자 일반부 더블트랩 본선에서 113점을 쏴 한국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996년 5월 회장기대회 당시 혜화여고 3학년이던 손혜경(33.KB국민은행)이 세운 종전 기록(111점)을 무려 13년5개월 만에 깨뜨렸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더블트랩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클레이의 여왕'으로 불린 이보나는 이날 우승으로 2년 연속 대회 정상에 올랐다.
울산 대표 김미진(울산북구청.103점)과 서울 대표 강지은(KT.101점)이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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