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LG, 전자랜드 상대 3연승 도전

입력 2009.11.06 (21:00)

수정 2009.11.06 (21:07)

<앵커멘트>

지금 현재 인천에선 인천 전자랜드와 창원 LG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데요~

단독 선두 LG가 최하위 전자랜드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오늘 프로농구에서는 단독 선두 LG가 최하위 전자랜드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LG 조상현의 재치있는 패스를 알렉산더가 득점으로 연결시킵니다.

전자랜드는 팀의 기둥 서장훈이 정확한 슛으로 맞불을 놓습니다.

하지만 LG에는 문태영이 있었습니다.

문태영이 번개같이 공을 가로 챕니다. 이어진 고감도 슛까지, LG 돌풍의 주역다운 활약입니다.

가드 김현중이 과감한 돌파와 함께, 외곽포까지 폭발한 LG가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4쿼터 현재 LG가 전자랜드를 상대로 81대60으로 앞서 있습니다. 이대로 승리를 거둔다면 3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지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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