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기아의 포수 김상훈이 올해 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가장 먼저 계약을 마쳤습니다.
기아는 오늘 김상훈과 계약금 8억 원, 연봉 2억 2천 5백만 원 등 총액 10억 2천 5백만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는 또 다른 FA 대상자인 장성호와 1차 협상을 벌였지만 결렬됐습니다.
자유계약 선수들은 내일까지 원 소속구단과 우선 협상을 벌인 뒤 1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나머지 7개 구단과 교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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