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프리우스 제동장치 지난달 개선했다”

입력 2010.02.04 (06:08)

수정 2010.02.04 (08:00)

도요타자동차는 신형 프리우스의 제동장치가 일시적으로 듣지 않는다는 문제제기와 관련해 지난달부터 생산된 차량에 대해서는 개선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요타자동차 사사키 부사장은 경제산업성과 국토교통성에 대한 보고에서 올들어 지난달부터 생산된 차량에 대해서는 제동장치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프리우스의 제동장치 성능이 국가안전기준을 충족시키는지 조사한 뒤, 리콜 등의 대책이 필요한지 최종 판단하기로 했습니다.

도요타자동차는 현 단계에서는 지난해 생산된 차량들에 대해서도 리콜을 실시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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