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학-허재, “챔피언은 우리가”

입력 2010.03.29 (17:11)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에서 유재학 모비스 감독과 허재 KCC 감독이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유재학 감독은 KBL 센터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에서 "최근 네 번이나 정규리그 정상에 올랐지만 챔프전 우승은 한 번밖에 없었다"며 "이번만큼은 즐거운 잔치를 이뤄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허재 감독은 "2년 연속 정규리그를 3위로 마쳤다"며 "작년 챔프전 우승에 이어 올해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부상당한 KCC 하승진의 출전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비스와 KCC의 챔피언결정전은 31일부터 7전 4선승제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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