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0.04.09 (21:25)
수정 2010.04.09 (21:26)
안내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요약 내용
요약 내용은 네이버 CLOVA Summary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내용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을 함께 읽어야 합니다.
△허재 전주 KCC 감독
초반에 사기가 떨어져서 플레이가 잘 안 됐다. 이겨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이었다.
3쿼터 들어가기 전에 `으싸으싸’하자고 하고 압박수비를 한 것이 분위기 반전에 도움이 됐다. 3쿼터에 이길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만의 하나 4쿼터에 10점 정도 지고 있으면 하승진을 투입하지 않았을 것이다. 4차전까지도 막판에 1, 2분을 못 버티고 역전당한 것이 함지훈을 막다가 3점을 맞았기 때문이었다.
하승진을 넣으면 서 있기만 해도 함지훈을 막겠다 싶어서 투입했다. 하승진은 오랜만에 뛰었지만 잘했다. 항상 준비를 시켜두고 있겠다.
△유재학 울산 모비스 감독
초반에 우리가 턴오버한 것 말고는 경기 내용에 대해서 말할 것이 없다. (만족하는 것이냐는 말에) 아니다.
(심판 판정에 문제가 있었느냐는 말에) 여기서는 말을 할 수가 없는 것들이 있다.
하승진이 나온 부분은 우리가 그 때 득점을 더 많이 했기 때문에 괜찮다. 다음에 또 나와도 상관이 없다. 우리 선수들은 오늘 잘했다. 수비도 전반에 25점은 굉장히 잘했다. 박수받을 만했다.
경기는 흐름이 끊어지면 안 된다. 6차전은 오늘 한 대로만 하고 정상적인 경기가 된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것이다.
2009-2010 프로농구
각 플랫폼 별 많이 본 기사 (최근 1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