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FIFA 랭킹 47위…2계단 상승

입력 2010.04.2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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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40여 일 앞둔 한국 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두 달 연속 상승했다.



한국은 28일(한국시간) FIFA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남자축구 세계랭킹에서 47위를 기록, 지난달 49위에서 두 계단 상승했다. 지난 3월 53위였던 한국은 두 달 동안 여섯 계단이 높아졌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맞붙는 그리스는 종전 11위에서 한 계단 내려앉은 12위가 됐지만 아르헨티나(7위)와 나이지리아(20위)는 각각 두 계단씩 높아졌다.



아시아축구연맹(AFC)에서는 호주가 20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가운데 일본(45위)은 순위에 변화가 없었고, 북한은 106위로 한 단계 추락했다.



한편 브라질은 지난 10월부터 1위를 굳건히 지켜왔던 ’무적함대’ 스페인을 2위로 끌어내리고 오랜만에 FIFA 랭킹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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