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기아] 젊은 호랑이, 류현진 넘었다

입력 2010.06.17 (03:15)

수정 2010.06.17 (03:32)

프로야구를 다시 보는 시간 스포츠 하이라이트, 야구 캐스터 김현태입니다.



화요일 경기에서 좌완 에이스 SK 김광현, KIA 양현종 선수가 나란히 1승씩을 추가했는데요.



이용철 위원, 특히 양현종 선수는 벌써 두 자리 승수를 기록했습니다?



1) 지난 시즌 다승왕은 14승 (공동) => 양현종, 10연승으로 현재 다승 1위.

2) 13경기에서 10승, 놀라운 페이스 => 1선발들이 보통 28~30경기 선발등판.




대전에서는 KIA 양현종 선수를 무섭게 추격하는 한화 류현진 선수가 마운드에 오르는데요.



감기 몸살로 고생하다가 8일만에 등판합니다.



맞상대는 3연승을 달리며 국내 무대 적응을 마친 KIA의 콜론 선수입니다.



타선에 도움을 받지 못한 한화 류현진 선수가 2연패에 빠졌는데요.



KIA의 젊은 키스톤 콤비의 활약이 눈에 띕니다?



1) 2번 김선빈, 3번 안치홍 3안타씩.

2) 7회 2 대 1, 안치홍 쐐기 투런 홈런.




특히, 콜론 선수는 에이스 류현진 선수와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1) 4연승의 콜론, ‘체인지업’

2) KIA, 마지막 외국인 선수 교체 카드 성공 => 우승에 도전하는 KIA에게 큰 힘이 될 듯.




△승리투수= 콜론(기아 / 4승)

△패전투수= 류현진(한화 / 8승4패)

△홈런= 나지완 5호(6회1점), 안치홍 4호(7회2점), 최희섭 12호(9회1점.이상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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