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성] 불안한 뒷문 ‘연장 접전’

입력 2010.06.17 (03:15)

수정 2010.06.17 (03:32)

한 편, 화요일 경기에서 다 잡았던 경기를 실책으로 내준 롯데가 설욕전에 나서는데요.



6월 4일 경기에 이어 또 한 번, 롯데 이재곤 선수와 삼성 이우선 선수가 맞붙었습니다.



9회말 롯데가 동점에 성공하며 전날 역전패를 설욕하는가 싶었지만, 결국 삼성이 승리했습니다?



1) 8연승 달릴 때 롯데, 중간계투+수비 안정 => 이틀 연속 중간계투+수비에서 역전 허용.

2) 삼성, 9회말 2사 오승환 마무리 실패 => 경기는 승리했지만 고민을 덜지 못 해.




△승리투수= 정현욱(삼성 / 5승5세이브)

△패전투수= 이정훈(롯데 / 1승5패1세이브)

△홈런= 이대호 16,17호(3회2점, 9회1점), 박종윤 5호(3회2점.이상 롯데), 오정복 5호(10회3점.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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