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연맹, 내달 5일 새 회장 선임키로

입력 2010.09.14 (17:56)

국제복싱연맹에서 잠정 퇴출된 대한복싱연맹이 다음달 5일 새로운 회장을 뽑아 사태 해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복싱연맹은 오늘 부산에서 이사회를 열고 연맹 선거관리 규정상 가장 빠른 날짜인 다음달 5일 임시 대의원 총회를 개최해 신임 회장을 선출하기로 결의했습니다.

국제연맹의 퇴출 결정 이유가 새 회장과 새 집행부를 구성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지만 여전히 아시안게임 출전 여부는 미지수입니다.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 마감일이 9월 30일인데다, 새 회장을 뽑더라도 국제연맹이 퇴출 결정을 철회할 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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