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홍, 왼쪽 어깨 치료 위해 수술

입력 2010.09.29 (15:52)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2루수 안치홍(20)이 29일 평소 통증이 있던 왼쪽 어깨를 치료하기 위해 수술대에 올랐다.

KIA는 이날 "안치홍은 서울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왼쪽 어깨 관절 연골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았다"라며 "재활을 거쳐 4개월 뒤 그라운드로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입단한 안치홍은 곧바로 주전 2루수 자리를 꿰찼으며 지난해 올스타전에서는 신인으로는 처음으로 최우수선수에 뽑혔다. 올해 133경기를 모두 소화하면서 타율 0.291을 쳤고 홈런 8개에 50타점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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