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값 여전히 고공행진, 한 통 만2천 원

입력 2010.10.01 (08:58)

배추값이 한 통에 만 2천 원을 넘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농수산물유통공사의 가격정보를 보면 배추 한 통 소매 가격은 상품 기준으로 12,011원으로 어제보다는 4백 원 내렸습니다.

하지만 엿새 전, 7천6백 원보다는 1.7배, 한 달 전 4천4백 원보다는 3배 가까이 오른 것이며, 가장 비싼 곳에서는 만 3천8백 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양배추도 여전히 비싸 한 통 가격이 7천8백 원이며, 시금치는 1킬로그램 가격이 만 천5백 원, 애호박은 개당 2천8백 원, 대파는 킬로그램당 6천8백 원 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