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조병국 등 축구대표팀에 선발

손흥민과 조병국 등 다음달 A매치에 출전할 축구 국가 대표팀 25명이 발표됐습니다.



조광래 감독은 오늘 축구회관에서 다음달 7일 폴란드와의 평가전과 11일 아랍에미리트와의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에 출전할 선수 25명을 발표했습니다.



조광래 감독은 부상에서 회복한 함부르크의 손흥민을 다시 선발했고, 일본에서 활약중인 베테랑 수비수 조병국도 합류시켰습니다.



이밖에 공격수 박주영과 지동원, 미드필더 구자철과 이용래, 수비수 최효진 등도 대표팀에 뽑혔습니다.



미드필더 서정진과 이승기,이현승은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발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