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학생 자살’ 가해 학생 정보 인터넷 유포 수사

입력 2011.12.28 (11:53)

수정 2011.12.28 (16:21)

대구 수성경찰서는 대구 중학생 자살사건과 관련해 가해학생의 신상정보를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유포한 중학생 이모 군 등 9명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법 등의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가해학생의 실명과 사진 등을 인터넷에 올린 글 20여 건을 확보해 이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9명을 조사 중이며 해당 글들은 삭제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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