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협, 전임 집행부 ‘20억 사용 불분명’

입력 2012.01.03 (22:13)

수정 2012.01.03 (22:15)

 <앵커 멘트>

프로야구 선수협 박재홍 회장이 인터넷 포털업체 등으로부터 받은 선수 초상권료에 대해 전임 집행부의 비리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리포트>

박재홍 회장은 오늘 선수협 임시총회에서 특별회계감사 결과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받은 초상권료 60여 억원 가운데, 20억원 정도가 사용처도 불분명한 상태로 없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한편,일부구단이 절차상의 문제를 제기했던 선수협 사무총장에는 박충식씨가 임시총회 투표로 선임 됐습니다.

배상문, 캘러웨이와 3년 후원 계약

올해 미국프로골프 투어에 데뷔하는 배상문이 3년간 캘러웨이골프와 메인 후원 계약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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