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7개 정당에 19대 총선 보조금 355억 지급

입력 2012.03.26 (17:21)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 보조금으로 여야 7개 정당에 355억 2천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당별 지급액은 새누리당이 157억 여 원으로 가장 많았고, 민주통합당 123억 여원, 자유선진당 24억 여원 통합진보당 21억 여원 순이었습니다.

선관위는 또 전체 지역구의 5% 이상에 여성 후보를 추천한 새누리당과 민주당에 각각 7억 여원과 3억 여원의 여성 추천 보조금도 별도로 지급했습니다.

선관위는 선거가 있는 해에 후보자를 추천한 정당에 국회의원 의석수와 직전 총선 당시 정당별 득표수에 따라 선거 보조금을 지급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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