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北, 광명성 3호 국제사회 우려 새겨야”

입력 2012.03.28 (09:55)

수정 2012.03.28 (16:59)

민주통합당 박지원 공동선대위원장은 북한은 광명성 3호 로켓 발사에 대한 국제 사회의 우려를 깊이 새겨듣고 세계가 원하는대로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선대위 전체회의에서 이번 핵안보 정상회의에서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이어 새누리당 박근혜 선거대책위원장이 계속 색깔론을 거론하고 있지만 이제 북풍을 이용한 색깔론에 속는 국민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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