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4.11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뒤 맞은 첫 주말, 새누리당 박근혜 위원장은 서울과 경기지역 13곳을 돌며 한표를 호소했습니다.
장덕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와~~~~~~" "박근혜! 박근혜!"
서민 주거지역을 찾은 박근혜 선대위원장은 먼저, 민생부터 강조했습니다.
취업과 보육, 노후와 관련된 세대별 복지 공약을 19대 국회 개원일로부터 100일 안에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거듭 약속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선대위원장):"국민의 민생을 최우선으로 해서 국민 여러분의 삶을 챙기고 약속을 실천하는 그런 정당으로 여러분의 선택을 받고자 합니다"
<녹취>"안녕하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재래시장을 잇달아 방문해선 소상공인 보호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제민주화를 국정 운영 방향으로 잡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미 FTA 등에 대한 야당의 말 바꾸기에 대해서도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녹취> "안녕하세요"
비상대책위원들은 부산에서 선거 지원에 나섰습니다.
사상과 사하을 등 취약지역을 돌며, 새누리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녹취> 이준석(새누리당 비대위원):"새누리당에서 가장 뜨거운 아이템이 무엇입니까? 바로 손수조 후보입니다"
박근혜 선대위원장도 내일 다시 부산을 방문해, 지원 유세를 이어갑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