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영구 결번 수용…코치직 거절

입력 2012.04.04 (13:19)

수정 2012.04.0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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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기아에서 은퇴하는 이종범의 등번호 7번이 영구 결번으로 남게 됐습니다.



기아 구단은 오늘 이종범 선수의 공로를 인정해, 등번호 7번을 영구결번으로 남기고 조만간 은퇴식을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에서 김조호 단장과 면담을 가진 이종범은 영구결번과 은퇴식을 수용하면서 구단이 제시한 플레잉코치와 코치 연수, 연봉 보전 등은 거절했습니다.



갑작스런 은퇴 결정으로 구단에 서운한 마음을 가졌던 이종범은 내일 은퇴 기자회견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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