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철도 억울’ 펜싱 플뢰레 결승 실패

입력 2012.08.01 (03:05)

수정 2012.08.01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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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펜싱 대표팀의 ‘맏형’ 최병철(31·화성시청)이 2012 런던올림픽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최병철은 31일(현지시간) 영국 엑셀 런던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펜싱 남자 플뢰레 개인전 4강에서 알라에딘 아부엘카셈(이집트)에 12-15로 졌다.



최병철은 앞서 열린 4강전에서 레이성(중국)에 패배한 안드레아 발디니(이탈리아)와 3~4위전을 벌여 동메달에 도전한다.



최병철이 동메달을 목에 건다면 2000년 시드니 대회의 김영호(남자 플뢰레 금메달), 이상기(남자 에페 동메달)에 이어 12년 만에 메달을 따내는 남자 펜싱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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