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약속 실천할 때 신뢰·책임 정치 열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국민에게 말씀드린 약속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갈 때 신뢰의 정치와 책임의 정치가 열린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 당 100% 국민행복 실천본부 국민보고회에서 지난 4.11 총선과정에서 국민에게 한 약속을 100일 만에 지키게 돼 가슴이 벅차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오늘 보고회에서 진영 정책위의장은 총선 공약 관련 법안 52개 가운데 노사정협의를 거쳐야 하는 법안을 제외한 51개 법안을 발의했다며 사실상 100% 발의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한구 원내대표는 법안을 제출만 하면 되는 게 아니라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해야 한다면서 관련 예산 102건에 대해서도 정부와 협의해 100% 확보하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