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반기문 “빠른 시일내 적절한 조치”

입력 2013.02.15 (06:21)

수정 2013.02.15 (17:08)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오늘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만나 북한 핵실험과 관련해 안보리가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케리 미 국무장관은 반 총장과의 면담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핵실험 도발에 신속하고 신뢰할만한 대응책을 담보하기 위해 6자회담 참가국은 물론 안보리 회원국, 나아가 유엔회원국들과 공조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반기문 총장은 북한의 핵실험은 세계평화의 위협이라며 안보리가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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