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2010년대 후반이면 핵전력 갖출 듯”

입력 2013.02.15 (10:43)

수정 2013.02.15 (10:44)

북한이 2010년대 후반에 핵무기를 전력화할 수 있다고 정보기술 전문매체 미국 테크뉴스데일리가 전망했습니다.

이 매체는 북한문제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실제 핵무기를 만드는데 앞으로 2~3년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발사한 장거리 로켓 '은하 3호'보다 더 큰 로켓을 2015년 이후에 만들어낼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이런 전망을 바탕으로 테크뉴스데일리는 2010년대 후반 또는 2020년대 초까지 북한이 미국을 직접 위협할 수 있는 핵전력을 보유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12일 제3차 핵실험을 강행했으며, 이때 감지된 폭발력은 TNT 6천에서 7천 톤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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