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국민행복시대 여는데 비서실 책임 막중”

새누리당은 오늘 발표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청와대 비서실 일부 인선 결과와 관련해 국민행복시대를 여는 데 청와대 비서실의 책임이 막중하다는 사실을 항상 염두에 두기를 바란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 내정자는 청와대 비서실을 잘 이끌면서 대통령을 훌륭하게 보좌할 수 있는 충분한 경륜과 정무감각을 갖췄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상일 대변인은 또 유민봉 국정기획수석 내정자는 박 당선인의 국정운영 철학을 잘 이해하는 분이라고 평가했고, 곽상도 민정수석 내정자와 이남기 홍보수석 내정자에 대해서는 검찰과 언론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만큼 전문성을 잘 발휘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