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 미국 국무, 다음달 방한…북핵·정상회담 협의

입력 2013.03.15 (06:19)

수정 2013.03.15 (07:24)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취임 이후 첫 방한에 나섭니다.

빅토리아 뉼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다음달 런던에서 열리는 G8회의가 끝난 뒤 케리 장관이 한국과 일본, 중국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케리 장관의 동북아 순방은 북한의 3차 핵실험 강행한 이후 긴장이 높아지는 한반도 정세를 비롯해 영토 문제 등으로 갈등이 고조되는 동북아 지역의 현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5월 초순으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앞두고 주요 외교안보 현안에 대한 조율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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