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장면] 인천, 성남 압도한 3골 ‘2연승 돌풍’

입력 2013.03.16 (21:30)

수정 2013.03.16 (22:18)

<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인천이 성남을 완파하고 2연승하며 초반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리포트>

인천과 성남의 경기.

전반 39분 한교원의 재치있는 골로 인천이 앞서갑니다.

전반을 1대 0으로 앞선 인천.

후반 13분, 이석현의 그림같은 프리킥 골~

인천 2대 0으로 달아납니다.

새내기 이석현 두경기 연속골입니다.

7분 뒤 이번에는 디오고가 쐐기골을 터트립니다.

인천은 제파로프가 한골을 만회한 성남에 3대 1로 이겨 2연승했습니다.

전북과 경남은 1대 1로 비겼습니다.

전북이 전반 16분 케빈의 골로 한 발 앞서나갔습니다.

하지만 경남도 이재안의 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대전과 제주도 1대 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대전은 주앙 파울로가, 제주는 김봉래가 골을 터트렸습니다.

강원과 대구도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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