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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사퇴한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의 여러 의혹과 관련해 지난주에 이미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지명 철회를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KBS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주 금요일에 민정수석실에서 한만수 내정자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확인했고 어느 정도 사실로 드러난 부분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언론에서 제기된 여러 의혹들 때문에 한 내정자가 사퇴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강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한 내정자가 오늘 오전 공정위 대변인실을 통해 사퇴 의사를 밝힌 것은 청와대와 사전 조율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한 내정자는 대형 로펌인 김앤장에서 변호사로 일하면서 대기업 등의 소송업무를 맡아와 공정거래위원장으서의 자격 논란 시비가 있었고, 해외에 비자금 계좌를 운용하면서 수억 원대의 세금을 탈루한 의혹 등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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