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베이징 진출 우리 상생발전 기업 현장 방문

입력 2013.06.29 (13:03)

수정 2013.06.29 (14:41)

중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베이징에 진출한 우리 중소기업과 대기업을 잇따라 방문해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자동차부품업체인 코리아에프티 생산현장을 둘러본 뒤 도시락 점심을 같이 하며,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완성차 업체와의 긴밀한 상생협력을 통해 글로벌화에 성공한 중소기업인들을 치하하고, 자동차 산업이 신소재와 정보통신기술 등과의 융합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북경현대 자동차의 제3공장을 방문해 정몽구 회장 등 관계자를 격려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북경 현대차는 한중 경제 협력의 좋은 모델이라며, 현지에서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중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