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중국 국빈 방문 사흘째…시안 도착

중국 국빈 방문 사흘째를 맞은 박근혜 대통령이 베이징 일정을 마무리하고 제2의 방문도시인 시안에 도착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산시성 성도인 시안에서 지방 지도자를 접견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방중 마지막날인 내일에는 문화 유적지를 방문하고 현지 한국기업을 시찰한 뒤 귀국길에 오릅니다.

박 대통령은 앞서 오늘 오전 베이징의 칭화대에서 연설을 실시하고 코리아에프티와 현대자동차 등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공장을 시찰한 뒤 시안으로 이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