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상태 생각했던 것 보다 괜찮아”

입력 2013.07.10 (17:48)

수정 2013.07.10 (19:11)

석달째 가동중단 상태인 개성공단의 상태는 생각했던 것보다 상태가 괜찮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회담 대표단과 함께 개성 공단 설비와 기자재를 점검하기 위해 방북했던 기업인들은 공장 점검 후에 물품은 이상없이 온전히 보존돼 있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기업 관계자들은 그러나 일부 시설은 누수가 되고 장마철이 오면서 습기가 차서 기계가 눅눅한 상태였고 녹슨 부분도 많이 눈에 띄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정밀기기의 센서 부분은 거의 못쓰게 됐다고 봐야 할 것이라고 기업 관계자들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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