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남측 무성의한 태도로 실무회담 성과 없어”

입력 2013.07.10 (21:58)

수정 2013.07.10 (22:42)

북한은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 당국 간 2차 실무회담에서 남측이 무성의한 태도를 보였다고 비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측이 개성공단을 재개하기 위해 실천적이고 합리적인 제안을 내놓고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남측이 현실적인 제안도 없이 나와 책임을 북측에 전가하려는 부당한 주장만 고집하며 회담 직전 의도적으로 난관을 조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매체의 반응은 실무회담이 종료된 지 불과 3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신속히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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