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행 이끈 김민구, ‘새 해결사’로 우뚝!

입력 2013.08.07 (21:47)

수정 2013.08.07 (22:33)

<앵커 멘트>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가 대학생 국가대표 김민구의 활약으로 카자흐스탄을 크게 이기고 8강에 올랐습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심병일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쿼터 초반 김민구가 폭풍질주로 레이업을 성공시킵니다.

김민구는 곧바로 소나기 3점슛을 퍼부었습니다.

3개 연속, 카자흐스탄 림에 적중시켰습니다.

김민구는 이종현과 김종규 등 다른 대학생 선수들과 승리를 주도했습니다.

<인터뷰> 김민구 : "감독님 형들이 자신있게 쏘라고 했는데 잘 돼 좋은 플레이 했다"

조성민과 이승준 등 베테랑들도 어린 선수들의 활약에 고무돼 신바람을 냈습니다.

우리나라는 71대 47로 크게 이기며, 남은 인도전에 관계없이 8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신구조화 속에 수비 조직력까지 극대화되면서 대표팀의 전력이 한층 더 탄탄해지고 있습니다.

마닐라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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