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 타선 펄펄’ 한화, 넥센전 승리 눈앞

입력 2013.08.11 (21:33)

수정 2013.08.11 (22:29)

<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최하위팀 한화가 중심 타선의 활약을 앞세워 넥센전 승리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한화는 최근 달라진 모습을 보이면서 고추가루 부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한화는 2회초 5번타자 송광민의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넥센 선발 밴 해켄의 공을 힘있게 받아쳐, 한점 홈런을 만들어냈습니다.

3회에는 4번 타자 김태균이 좌전 안타를 터트려 한점을 더 추가했습니다.

4회에는 3번 타자 최진행의 2타점 적시타을 뽑아냈고 김태균도 적시타를 터트리는 등 대거 4점을 뽑아냈습니다.

한화는 3,4,5번이 5타점을 합작해서 타점이 없는 넥센 중심타선과 대조를 이뤘습니다.

마운드에선 선발 유창식 5이닝 동안 1점만을 내주며 호투했는데요.

올 시즌 첫 선발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9회 현재 한화가 6대 3으로 앞서있는데 최하위 팀 한화가 최근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아는 천적 윤성환을 상대로 안치홍이 홈런을 치는등 6대 5로 앞서가고 있는데요.

삼성전 11연패에 탈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SK는 한동민의 끝내기 홈런으로 롯데에 4대 3으로 승리했고 LG는 두산에 3대 0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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