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광주 개막전 입장권 24일부터 예매

입력 2014.03.20 (10:27)

수정 2014.03.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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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4월 1일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2014시즌 홈 개막전 입장권 예매를 24일 오후 2시 시작한다.

이튿날 열리는 광주 NC전 경기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입장권 예매는 티켓링크(http://sports.ticketlink.co.kr), 티몬(www.ticketmonster.co.kr) 사이트나 전화(☎1588-7890)를 이용하면 된다.

시즌 중 홈경기 예매는 해당 경기 1주일 전 오전 11시부터 할 수 있다.

2014시즌 프로야구 개막 기념구 21일 한정 판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오후 2시부터 KBO마켓(www.kbomarket.com)에서 2014시즌 프로야구 개막 기념구 200개를 한정 판매한다.

1인당 구매 수량은 2개로 제한된다. 가격은 고급 야구공 큐브를 포함해 개당 2만원이다.

판매 후 잔여 수량은 24일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 행사에 앞서 판매할 예정이다.

2014 개막 기념구는 KBO 공식 라이센스 업체인 '콜렉션마켓'이 제작했다.

한편, 24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에는 9개 구단 감독과 함께 삼성 장원삼·김상수, 두산 이용찬·홍성흔, LG 류제국·박용택, 넥센 손승락·박병호, 롯데 송승준·손아섭, SK 김광현·박진만, NC 이재학·나성범, KIA 양현종·나지완, 한화 송창식·최진행 등 각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 18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앞서 오후 1시부터 팬 사인회와 포토타임이 마련돼 있다.

KBO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받은 행사 입장권은 당일 현장에서 본인 확인을 거친 후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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