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소외계층 위한 김장담그기 참여

입력 2014.12.08 (11:19)

수정 2014.12.08 (15:20)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소외계층을 위한 1만 포기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한다.

롯데는 8일 "부산지역에 기반을 둔 13개 롯데 관계사들이 4년째 진행하는 김장담그기 행사에 자이언츠도 참여한다"고 전했다.

최준석·송승준·박종윤·문규현·정훈 등 10여 명의 롯데 선수들이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김치 1만 포기는 부산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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