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종북 논란 ‘토크콘서트’ 신은미 씨 출국정지

입력 2014.12.11 (15:36)

수정 2014.12.11 (15:57)

검찰이 이른바 '토크 콘서트' 과정에서 종북 논란을 빚은 재미교포 신은미 씨에 대해 출국정지했습니다.

신 씨는 경찰로부터 오늘 오후 2시까지 출석할 것을 통보 받았지만 출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하순 활빈단 등 보수 성향 단체 2곳은 '평화통일 토크콘서트' 명목으로 북한을 찬양하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신은미 씨와 황선 씨를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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