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운, 암 투병 선배에게 바친 ‘금메달 선물’

입력 2014.12.20 (21:33)

수정 2014.12.22 (14:19)

<앵커 멘트>

쇼트트랙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따낸 신다운이 특별한 세리머니로 암 투병 중인 선배 노진규의 쾌유를 빌었습니다.

<리포트>

신다운은 쇼트트랙 4차 월드컵 남자 1,500미터에서 정상에 오른 뒤 시상식에서 암으로 소치 올림픽 출전이 좌절된 노진규의 얼굴 가면을 쓰는 이색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여자부에서는 대표팀의 막내 최민정이 3,000미터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삼성생명, 종합탁구선수권 4년만에 남자부 정상

종합탁구선수권에서 주세혁이 이끈 삼성생명이 대우증권을 3대 0으로 꺾고, 4년 만에 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스포츠스타 팥죽 나눔 행사

동지를 앞두고 양학선과 신아람 등 인천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들을 비롯한 스포츠스타들이 3천인분의 팥죽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나눔 행사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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