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기레 승부 조작 기소…아시안컵 ‘비상’

입력 2015.01.15 (06:26)

수정 2015.01.15 (08:11)

<앵커 멘트>

호주아시안컵에서 2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일본축구대표팀이 사령탑 문제로 위기를 맞았습니다.

승부 조작 의혹을 받아온 아기레 감독에 대해 스페인 검찰의 고발장이 접수돼 소환 조사가 불가피해졌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기자입니다.

<리포트>

잠잠해진 듯했던 아기레 감독의 승부 조작 의혹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스페인 검찰이 아기레 감독을 비롯해 승부 조작 연루자들을 발렌이사 법원에 기소함에 따라 소환 조사가 불가피해졌습니다.

스페인 감독 시절 승부를 조작했다는 혐의를 받아온 아기레 감독은 그동안 무관함을 주장해왔습니다.

아시안컵대회가 한창인데 감독의 승부 조작 의혹 논란이 다시 불거져 일본대표팀으로선 불안감을 감출 수 없습니다.

그리스 축구에서 나온 환상적인 약속된 세트 플레이입니다.

키커의 완벽한 크로스를, 오프사이드 트랩을 절묘하게 뚫고 골로 완성했습니다.

미국프로농구를 대표하는 르브론 제임스의 덩크입니다.

코트를 무섭게 질주해 한 손으로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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