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새 단장에 임종택 “사랑받는 구단으로!”

입력 2015.01.28 (16:33)

수정 2015.01.28 (22:23)

프로농구 부산 케이티는 신임 단장으로 임종택 상무가 임명됐다고 28일 밝혔다.

그룹 내 경영지원 업무를 담당하던 임 단장은 앞으로 농구단뿐 아니라 사격, 하키, e스포츠팀도 총괄 운영한다.

임 단장은 구단을 통해 "농구, e스포츠, 여자하키에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사격 등 다양한 스포츠 사업을 통해 케이티가 팬들에게 사랑받는 구단, 나아가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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