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은 그만!’ 발로텔리, 이적 후 첫골 신고

입력 2015.02.11 (21:54)

수정 2015.02.11 (22:29)

<앵커 멘트>

올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로 이적한 악동 발로텔리가 프리미어리그 절반을 한참 넘긴 25라운드 만에 리그 첫 골을 터트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토트넘과 2대 2로 맞선 후반 38분.

발로텔리는 랄라나의 땅볼 패스에 오른발을 갖다 대 결승골을 뽑아냈습니다.

무려 25라운드 만에 터진 발로텔리의 리그 첫 골에 동료들은 모두 모여 축하했습니다.

잇단 돌출행동에 속만 썩던 리버풀은 발로텔리 덕에 챔피언스리그 진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토트넘의 해리 케인은 13호 골을 터트리며 득점왕 경쟁에 본격 가세했습니다.

중국 광저우 푸리의 수비수 장현수가 공격수 못지않은 발리슛을 성공시킵니다.

장현수의 공수 활약 속에 광저우 푸리는 싱가포르의 워리어스를 3대 0으로 꺾고 아시아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북미아이스하키에서 나온 놀라운 골입니다.

댈러스의 에릭 콜이 친 퍽이 벽에 맞고 굴절돼 빈 골대 안으로 유유히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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