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박근혜 대통령 장관 인사는 국정쇄신 외면”

입력 2015.02.17 (16:49)

수정 2015.02.17 (16:51)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4개 부처 장관급 인사를 실시한 것에 대해 인적 쇄신을 촉구했던 국민들의 요구를 외면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실련은 특히 이완구 국무총리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과 언론 외압 논란 등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박 대통령이 이완구 총리 후보자를 국무총리로 임명한 것은 회전문 인사라며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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