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서울에도 올 여름 들어 두번 째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잠 못드는 밤을 보냈습니다.
한강변과 대형마트 등에도 더위를 식히려는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공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벽까지 수은주가 25도를 웃돌면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서울지역.
무더위를 식히는 데는 역시 강바람이 최곱니다.
시원한 강바람에 이불까지 덮고 잠이 들었습니다.
더위도 피할겸 가족끼리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너무 더우니까 한강바람도 쐬고..."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 주변 상인들에겐 더없이 고맙기만 합니다.
<인터뷰>한강 인근 매점 주인: "폭우로 한 20일 장사를 못했는데, 무더위로 사람들이 찾아 조금 나아졌다"
시원한 대형마트를 찾는 올빼미족도 늘었습니다.
(이음말) 새벽 2시가 넘은 이 시간에도 이 대형마트의 매장안은 쇼핑도 하고 동시에 피서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분주합니다.
<인터뷰>"애들이 덥다고 나오자고 해서 선풍기도 살겸하고..."
평일 매출액도 덩달아 주말 수준으로 급증했습니다.
<인터뷰>"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매출액이 평소의 1.5배, 주말수준으로 급증..."
밤사이 제주도 서귀포가 최저기온 27.6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서 잠못 이루는 밤이 이어졌습니다.
KBS뉴스 공아영입니다.
서울에도 올 여름 들어 두번 째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잠 못드는 밤을 보냈습니다.
한강변과 대형마트 등에도 더위를 식히려는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공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벽까지 수은주가 25도를 웃돌면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서울지역.
무더위를 식히는 데는 역시 강바람이 최곱니다.
시원한 강바람에 이불까지 덮고 잠이 들었습니다.
더위도 피할겸 가족끼리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너무 더우니까 한강바람도 쐬고..."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 주변 상인들에겐 더없이 고맙기만 합니다.
<인터뷰>한강 인근 매점 주인: "폭우로 한 20일 장사를 못했는데, 무더위로 사람들이 찾아 조금 나아졌다"
시원한 대형마트를 찾는 올빼미족도 늘었습니다.
(이음말) 새벽 2시가 넘은 이 시간에도 이 대형마트의 매장안은 쇼핑도 하고 동시에 피서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분주합니다.
<인터뷰>"애들이 덥다고 나오자고 해서 선풍기도 살겸하고..."
평일 매출액도 덩달아 주말 수준으로 급증했습니다.
<인터뷰>"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매출액이 평소의 1.5배, 주말수준으로 급증..."
밤사이 제주도 서귀포가 최저기온 27.6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서 잠못 이루는 밤이 이어졌습니다.
KBS뉴스 공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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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대야…잠 못 드는 밤
-
- 입력 2006-08-05 06:59:23
![](/newsimage2/200608/20060805/1198982.jpg)
<앵커 멘트>
서울에도 올 여름 들어 두번 째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잠 못드는 밤을 보냈습니다.
한강변과 대형마트 등에도 더위를 식히려는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공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벽까지 수은주가 25도를 웃돌면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서울지역.
무더위를 식히는 데는 역시 강바람이 최곱니다.
시원한 강바람에 이불까지 덮고 잠이 들었습니다.
더위도 피할겸 가족끼리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너무 더우니까 한강바람도 쐬고..."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 주변 상인들에겐 더없이 고맙기만 합니다.
<인터뷰>한강 인근 매점 주인: "폭우로 한 20일 장사를 못했는데, 무더위로 사람들이 찾아 조금 나아졌다"
시원한 대형마트를 찾는 올빼미족도 늘었습니다.
(이음말) 새벽 2시가 넘은 이 시간에도 이 대형마트의 매장안은 쇼핑도 하고 동시에 피서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분주합니다.
<인터뷰>"애들이 덥다고 나오자고 해서 선풍기도 살겸하고..."
평일 매출액도 덩달아 주말 수준으로 급증했습니다.
<인터뷰>"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매출액이 평소의 1.5배, 주말수준으로 급증..."
밤사이 제주도 서귀포가 최저기온 27.6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서 잠못 이루는 밤이 이어졌습니다.
KBS뉴스 공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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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아영 기자 g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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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열대야 ‘뜨거운’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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