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있기에…한국야구 4연승 질주
입력 2008.03.10 (22:06)
수정 2008.03.1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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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베이징 올림픽 야구 최종예선에서 대타로 변신한 이승엽이 또 한번 홈런포를 터트려, 이번 대회 최고의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우리나라는 스페인을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타이완 도우리우에서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승엽의 타구가 아름다운 포물선을 그리며, 그대로 담장을 넘어갑니다.
8회 대타로 나와 상대 투구의 직구를 받아쳐 이번 대회 2호 홈런을 뽑아냈습니다.
이승엽은 휴식차원에서 선발에서 제외돼, 오늘 경기에선 선수로서는 드물게 주루 코치로 나섰습니다.
당연히 몸도 전혀 풀지 않았고, 타격에 필수인 테이핑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출전했지만, 홈런을 만들어내 역시 이승엽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승엽의 깜짝 홈런 속에 우리나라는 스페인을 14대 5로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승엽은 홈런 2개를 포함해, 5할이 넘는 타율에 타점 9개를 올리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경문 : "이승엽이 없었다면 이런 성적이 없었다.생각보다 훨씬 대단한 선수이다."
이승엽의 맹활약으로 타선이 더욱 짜임새를 갖추는 이른바 이승엽 효과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승엽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가 왜 한국 최고 선수인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도우리우에서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베이징 올림픽 야구 최종예선에서 대타로 변신한 이승엽이 또 한번 홈런포를 터트려, 이번 대회 최고의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우리나라는 스페인을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타이완 도우리우에서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승엽의 타구가 아름다운 포물선을 그리며, 그대로 담장을 넘어갑니다.
8회 대타로 나와 상대 투구의 직구를 받아쳐 이번 대회 2호 홈런을 뽑아냈습니다.
이승엽은 휴식차원에서 선발에서 제외돼, 오늘 경기에선 선수로서는 드물게 주루 코치로 나섰습니다.
당연히 몸도 전혀 풀지 않았고, 타격에 필수인 테이핑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출전했지만, 홈런을 만들어내 역시 이승엽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승엽의 깜짝 홈런 속에 우리나라는 스페인을 14대 5로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승엽은 홈런 2개를 포함해, 5할이 넘는 타율에 타점 9개를 올리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경문 : "이승엽이 없었다면 이런 성적이 없었다.생각보다 훨씬 대단한 선수이다."
이승엽의 맹활약으로 타선이 더욱 짜임새를 갖추는 이른바 이승엽 효과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승엽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가 왜 한국 최고 선수인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도우리우에서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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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 있기에…한국야구 4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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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3-10 21:35:20
- 수정2008-03-11 06:57:28
<앵커 멘트>
베이징 올림픽 야구 최종예선에서 대타로 변신한 이승엽이 또 한번 홈런포를 터트려, 이번 대회 최고의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우리나라는 스페인을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타이완 도우리우에서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승엽의 타구가 아름다운 포물선을 그리며, 그대로 담장을 넘어갑니다.
8회 대타로 나와 상대 투구의 직구를 받아쳐 이번 대회 2호 홈런을 뽑아냈습니다.
이승엽은 휴식차원에서 선발에서 제외돼, 오늘 경기에선 선수로서는 드물게 주루 코치로 나섰습니다.
당연히 몸도 전혀 풀지 않았고, 타격에 필수인 테이핑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출전했지만, 홈런을 만들어내 역시 이승엽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승엽의 깜짝 홈런 속에 우리나라는 스페인을 14대 5로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승엽은 홈런 2개를 포함해, 5할이 넘는 타율에 타점 9개를 올리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경문 : "이승엽이 없었다면 이런 성적이 없었다.생각보다 훨씬 대단한 선수이다."
이승엽의 맹활약으로 타선이 더욱 짜임새를 갖추는 이른바 이승엽 효과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승엽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가 왜 한국 최고 선수인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도우리우에서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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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윤 기자 dre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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