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태극전사 김임연의 특별한 도전
입력 2008.09.01 (21:53)
수정 2008.09.0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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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림픽의 감동을 이어갈 장애인 올림픽 대표팀 본진이 오늘 베이징 현지로 출국했습니다.
본진에 포함된 사격의 간판스타인 김임연은 금메달과 IPC 선수 위원이라는 두 가지 목표에 도전합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92년 바르셀로나 대회를 시작으로 3회 연속 우승.
지난 2004년 아테네까지 금메달만 5개를 따낸 김임연은 한국 장애인 사격의 간판입니다.
생애 5번째 참가하는 베이징 장애인 올림픽은 그녀에겐 아주 특별한 무대입니다.
42살의 적잖은 나이에 도전하는 6번째 금메달.
그리고, 한국 최초의 IPC, 국제 패럴림픽 선수 위원이라는 두 가지 목표가 있기 때문입니다.
IPC 선수위원은 IOC의 문대성처럼, 대회 기간 선수들이 직접 투표로 뽑는 국제 장애인올림픽위원회 위원입니다.
<인터뷰> 김임연(장애인 사격대표) : "도전 자체가 중요한다고 생각., 이것도 좋은 결과를 기대합니다."
김임연을 포함한 장애인 대표 선수단 본진이 올림픽의 감동을 이어가기 위해, 오늘 중국 현지로 떠났습니다.
86명의 선수단은 공항에서 가진 출정식에서 지난 8월의 감동을 다시 한번 재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명호(선수단 총감독) : "그동안 열심히 준비했고, 이제 결실을 맺을 때이다."
또 한편의 감동 드라마가 펼쳐질 베이징 장애인 올림픽은 오는 6일, 개막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올림픽의 감동을 이어갈 장애인 올림픽 대표팀 본진이 오늘 베이징 현지로 출국했습니다.
본진에 포함된 사격의 간판스타인 김임연은 금메달과 IPC 선수 위원이라는 두 가지 목표에 도전합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92년 바르셀로나 대회를 시작으로 3회 연속 우승.
지난 2004년 아테네까지 금메달만 5개를 따낸 김임연은 한국 장애인 사격의 간판입니다.
생애 5번째 참가하는 베이징 장애인 올림픽은 그녀에겐 아주 특별한 무대입니다.
42살의 적잖은 나이에 도전하는 6번째 금메달.
그리고, 한국 최초의 IPC, 국제 패럴림픽 선수 위원이라는 두 가지 목표가 있기 때문입니다.
IPC 선수위원은 IOC의 문대성처럼, 대회 기간 선수들이 직접 투표로 뽑는 국제 장애인올림픽위원회 위원입니다.
<인터뷰> 김임연(장애인 사격대표) : "도전 자체가 중요한다고 생각., 이것도 좋은 결과를 기대합니다."
김임연을 포함한 장애인 대표 선수단 본진이 올림픽의 감동을 이어가기 위해, 오늘 중국 현지로 떠났습니다.
86명의 선수단은 공항에서 가진 출정식에서 지난 8월의 감동을 다시 한번 재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명호(선수단 총감독) : "그동안 열심히 준비했고, 이제 결실을 맺을 때이다."
또 한편의 감동 드라마가 펼쳐질 베이징 장애인 올림픽은 오는 6일, 개막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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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 태극전사 김임연의 특별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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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9-01 21:38:42
- 수정2008-09-01 22:07:20

<앵커 멘트>
올림픽의 감동을 이어갈 장애인 올림픽 대표팀 본진이 오늘 베이징 현지로 출국했습니다.
본진에 포함된 사격의 간판스타인 김임연은 금메달과 IPC 선수 위원이라는 두 가지 목표에 도전합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92년 바르셀로나 대회를 시작으로 3회 연속 우승.
지난 2004년 아테네까지 금메달만 5개를 따낸 김임연은 한국 장애인 사격의 간판입니다.
생애 5번째 참가하는 베이징 장애인 올림픽은 그녀에겐 아주 특별한 무대입니다.
42살의 적잖은 나이에 도전하는 6번째 금메달.
그리고, 한국 최초의 IPC, 국제 패럴림픽 선수 위원이라는 두 가지 목표가 있기 때문입니다.
IPC 선수위원은 IOC의 문대성처럼, 대회 기간 선수들이 직접 투표로 뽑는 국제 장애인올림픽위원회 위원입니다.
<인터뷰> 김임연(장애인 사격대표) : "도전 자체가 중요한다고 생각., 이것도 좋은 결과를 기대합니다."
김임연을 포함한 장애인 대표 선수단 본진이 올림픽의 감동을 이어가기 위해, 오늘 중국 현지로 떠났습니다.
86명의 선수단은 공항에서 가진 출정식에서 지난 8월의 감동을 다시 한번 재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명호(선수단 총감독) : "그동안 열심히 준비했고, 이제 결실을 맺을 때이다."
또 한편의 감동 드라마가 펼쳐질 베이징 장애인 올림픽은 오는 6일, 개막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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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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